대전대, 제10회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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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제10회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경진대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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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단장 김선태 교수)과 사단법인 나눔과기술(대표 송현훈 김찬중)이 공동으로 지난 25일 대학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제 10회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전대 LINC사업단과 한국연구재단 지구촌기술나눔센터 및 사단법인 나눔과 기술 등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로부터 소외된 국내외 이웃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대전대 이종곤 교학부총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최문기 구주아프리카협력담당관과 한국연구재단의 신숙경 본부장 등 약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가분야 작품으로는 소외계층을 위한 적정기술 제품을 비롯해 안전 재해 복지 위생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 제품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혁신 아이템과 사회적입 설립과 관련된 창의 융합형 제품 분야 등으로 총 50개 팀에서 218명의 전국대학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참가했다.

총 15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가운데 대상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Life&Tech’팀이 선정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에는 인하대학교의 ‘10fingers’팀이 수상했으며, 대전대학교에서는 은상 2팀이 선정됐다.

이종곤 교학부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과학기술로 세상을 바꾸고 사회혁신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라며 여러분들의 아이디어가 소외된 90%사람들에게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과학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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