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 미)은 5월 24일 대전 엑스포남문광장에서 대전공공형어린이집이 주관하는 공공형 푸른 콩깍지 나눔축제”에 실종유괴예방캠페인 '우리 아이 안전! 함께 지켜요'를 실시했다.

실종유괴예방 팔찌 달아주기 행사에서는 대전 공공형 어린이집 영·유아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름과 부모님 연락처가 적힌 미아예방 팔찌를 배포하고, 막대 풍선을 선물했다.

김유나(36세) 교사는 미아예방 팔찌 안에 아이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을 수 있어서 실종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며 “실종·유괴예방에 대한 교육 자료와 막대풍선을 선물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 미 관장은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상에 참여하여 실종과 유괴를 예방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며 ‘빨간모자 꼭꼭이’ 인형극 및 실종유괴예방교육을 통해 미취학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