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응 개소식 성료 “바른정치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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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응 개소식 성료 “바른정치 펼칠 것”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2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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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선거사무실 개소...지역 유권자와 밀착 소통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안필응 대전시의원 예비후보(가양 용전 성남)가 19일 대전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3선 도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개소식은 일반 개소식과는 다르게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장장 12시간 동안 펼쳐졌다.

바른미래당 소속 동구지역 강해구 심현보 김인구 구의원출마 예정자와 김은선 시의원 후보 그리고 한현택 동구청장 예비후보자들은 안필응 개소식에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해줬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한 원용석 동구의원의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현택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축사에서 “김정은을 믿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미 북풍은 물 건너 간 거 같다”고 시국에 대해 일침을 가한 후에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가 아주 바닥에 떨어졌다. 중소기업이 사업하기 힘들다고 한다. 세상은 살아가는 순리대로 가야한다. 이거 아니면 안된다고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안필응 후보는 벤처 사업가 출신이다. 안 후보를 이번 6.13지방선거에 시의회로 보내서 동구 경제를 확실히 살릴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자”고 호소했다.

안필응 후보는 “앞으로 동구에 할 일이 많이 있다. 한현택 청장은 8년 동안 동구 빚을 갚느라 고생하셨다”며 “한 후보와 함께 동구경제를 살리는데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23일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대전지역을 방문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 할 예정이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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