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임기 내 고교 무상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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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임기 내 고교 무상급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18 11: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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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임기 내 고교 무상급식’ 약속을 재확인했다.

허 후보는 17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8 지방선거 친환경무상급식운동본부‧대전시장 후보 정책협약’ 자리에서 “저는 이미 제 공약을 통해 인기 중 고등학교 무상급식 완료와 함께 친환경급식 확대,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도 약속드린 바 있다”며 “오늘의 정책 협약 내용과 큰 차이 없고 앞으로 여러분들과 긴밀히 협의해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성호 친환경무상급식대전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자라는 아이들의 먹거리가 중요하다. 이번 협약식 내용은 제대로 지켜 안전한 대전, 많은 분들이 오고 싶은 대전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운동본부와 허 후보를 포함한 5명의 대전시장 후보는 이날 고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성장기 아이들에 방사능‧GMO(유전자재조합식품)로부터 안전한 급식 실현,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운영, 먹거리 기본권 보장 위한 지역 푸드플랜 수립 및 먹거리위원회‧단체장 직속 먹거리정책담당관제 운영 등에 뜻을 같이 하고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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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소나무 2018-05-18 11:45:08
무상급식 공약 시대가 요구하고 있다고 봄니다. 이런것부터 개선시켜나가는 것이 생활정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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