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실종 유괴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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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종합사회복지관, 실종 유괴예방 캠페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5.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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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 미)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7일 대전오월드에서 한남대학교 RCY(Red Cross Youth)와 함께 실종유괴예방캠페인 '우리 아이 안전 함께 지켜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종유괴예방 팔찌 달아주기 행사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대전 지역 아동과 오월드를 찾은 타지역 아동 3000명에게 이름과 부모님 연락처가 적힌 팔찌 형태의 이름표를 배포하고, 미취학아동들에게는 막대 풍선을 선물했다.

김정국(36 대전 유성구)씨는 아직도 실종관련 신고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며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평소 아이들과 나들이와 문화체험을 많이 다니는데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우리 주변의 아이들을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유 미 관장은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실종과 유괴를 예방하는 데 모든 시민이 동참하기를 바라며 ‘빨간모자 꼭꼭이’ 인형극 및 실종유괴예방교육을 통해 미취학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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