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기초과학연구원(원장 김두철, 이하 ‘IBS’)은 대전광역시 도룡동) 엑스포 과학공원 부지에 건설한 IBS 본원 개원식을 지난 20일 오후에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대신해 김정원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우리나라 기초과학을 이끌어갈 여러분을 만나 기쁘다. 정부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R&D 시스템의 과거 모방추격형에서 창조선도형 연구로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초과학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다. 앞으로 세계 최대의 연구기관으로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축사했다.
한편 IBS 본원은 대지 약 26만 평방미터, 연면적 약 7만 2천 평방미터 규모로 이론동, 실험동, 실험동물자원동, 행정동, 과학문화센터, 생활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건립에 총 3년 2개월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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