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복수경 센터장, 재활의학과 교수)는 4월 12일(목) 오후 3시 30분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노인의 요통완화를 위한 운동방법”을 주제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와 대한재활의학회가 주최하고,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이하 ‘재활센터’)가 주관한다. 복수경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재활의학과 안소영 교수의 ‘생활 속의 재활’, 정일영 교수의 ‘장애인과 노인의 요통 및 재활’건강 강좌와 윤정오 물리치료사의 ‘요통 완화를 위한 운동 및 자세’에 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대전·충청권역 내 장애인 및 보호자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방 및 치료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분들에게는 체성분 검사, 혈압 검사, 악력 검사와 같은 간단한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