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존슨 미8군 사령 초청 특강
상태바
우송대, 존슨 미8군 사령 초청 특강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1.09.22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미래를 위한 연합 리더십의 힘' 주제 강연

[MBS 대전 = 이정복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22일 오전 11시 솔브릿지국제대학 4층 대강당에서 존슨 미8군 사령관을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솔브릿지국제대학의 열 번째 플래티늄 특강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존슨 미8군 사령관은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미래를 위한 연합 리더십의 힘(Strategy Importance of Korea-Strength of alliance leadership for the future)을 주제로 강연했다.

영어로 진행된 이 특강에 400여명의 교수, 학생이 참여했으며 강연 후 활발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존슨 미8군 사령관은 주한미군 2사단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11월 주한 미8군 사령관으로 취임했다.

글로벌 기업의 저명한 기업인을 초청, 강연을 듣는 플래티늄 특강은 솔브릿지 국제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진행돼 왔다. 그 동안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회장을 비롯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 세계적인 경제학자 파라슈라만 교수 등 다양한 저명인사들이 특강을 했다.

전용욱 솔브릿지국제대학 학사부총장은 "열 번째로 열린 이번 플래티늄 특강은 우송대 존 엔디컷 총장의 초청에 존슨 미8군 사령관이 특별히 응해주셔서 가능했다. 이번 특강으로 교수, 학생 모두 삶의 영감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열정을 다해 일하는 저명인사들의 특강을 개최해 학생들의 비전이 세계를 향해 넓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