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예방한 박영순 ‘김천겸’ 배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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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예방한 박영순 ‘김천겸’ 배석 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3.24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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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문재인 국정철학 완성 시킬 수 있는 시장 필요"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김천겸 대전정치연구소장이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염홍철 전 대전시장을 23일 예방해 눈길을 끈다.

박영순 후보 보다 1살 많은 김 소장은 충남대 회계학과 출신으로 그와는 30년 지기로 알려졌다.

김 소장은 박 후보의 책사그룹에 속한 인물 중의 한사람으로 정무 또는 정책 특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염홍철 전 시장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완성시킬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가 대전시장이 돼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저는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당연히 큰 틀에서 대전 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돕겠다”고 덧붙였다.

박영순 예비후보는 “염 전시장님은 대전을 잘 알고, 대전의 큰 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하셨던 분”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의 미래 발전을 위해 좋은 말씀과 질책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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