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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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 강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3.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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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남대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 학장 강구철 은 제4회 함께 사는 아시아공동체 경계를 넘다 강좌를 8일부터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봄 학기에 대학생과 시민을 위해 개설해온 인문교양강좌 함께 사는 아시아공동체의 네 번째 강좌다.

올해는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지, 세, 민족 국가 계층 등의 경계를 넘어 ‘평화’와 ‘상생’을 구현하기 위한 강좌로 마련되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한남대 문과대학인문홀에서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8일 강좌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늘날 한국 사회의 가장 뜨거운 주제인 대북 관계와 관련하여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연세대 문정인 교수가 위기에서 평화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3월 15일을 강연하고 일본 관동갤러리의 도다 이쿠코 관장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 우리에게 다가서는 역사의 흔적 4월 12일이라는 강연을 통해 일본인의 눈에 비친 한국의 도시 재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타쿠 수베디 한남대 교수의 네팔과 친해지기 네팔에서 기회 찾기 3월 22일 샤오핑 중국 성도도서관 부관장의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와 미래의 한중관계3월 29일 등 다양한 지역, 다양한 시대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매년 강좌를 기획 진행하고 있는 한남대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은 이 강좌를 통해 한반도와 아시아의 평화, 상생의 움직임이 작게나마 시작되고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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