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대전서부새마을금고 김기복 이사장 "전국 톱10 금고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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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대전서부새마을금고 김기복 이사장 "전국 톱10 금고로 우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2.2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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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새마을금고 제48차 정기총회 23일 개최...자산공제 1조원 시대 성큼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복) 제48차 정기총회가 23일 오후 2시 서구 가수원동 MG주민평생교육문화센터(가수원지점 6층)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의원 및 임직원들과 박병석 국회의원, 강철식 서구 부구청장, 김경시 대전시의회 부의장, 허태정 대전시장예비후보, 김인식 시의원, 박양주 구의원, 최규 구의원, 조성호 구의원, 장미화 구의원, 박종배 구의원, 장진섭 구의원, 정현서 구의원, 김용찬 금강일보 회장, 정일양 대전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금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회원 11명에 대한 표창과 지역의 모범장학생 4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하였고, 2부에서는 2017년 사업전반에 대한 결산과 올해 2018년 사업운영계획에 대한 발표를 했다.

MG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20억 3천만원을 목표초과달성하면서 올해 회원들에게 3.7%의 출자배당을 하게 되었고, 이로써 총 자산·공제 9000억의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복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대의원 및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2017년 당기순이익 20억 3천만원의 목표를 초과달성하면서 전국 1300여개의 금고 중 10위 안에 드는 금고가 되었고, 공제연도대상 10위권 안에 진입하였다”며, “지금까지 우리가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앞으로는 성장은 물론이지만 좀 더 안정적이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금고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슬로건이 고객을 춤추게 하자 이듯이 항상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하여 늘 함께하는 이웃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철식 대전 서구부구청장은 축사에서 “대전서부새마을금고 자산공제 1조원 목표 달성을 이루길 희망한다”면서 “마트도 최초로 운영되고 문화센터도 건립되는 등 구민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마을금고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원은 “새마을금고는 사람으로 치면 실핏줄과 같다. 실핏줄이 작동하지 않으면 혈관이 문제생기고 심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서 “금융으로 치면 새마을금고는 실핏줄이다. 서부새마을금고는 참 튼튼한 금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용찬 금강일보(대전서부새마을금고 고객만족 상임위원회장) 회장은 “작년 단기순이익 20억원을 달상한 것에 축하드린다. 요즘 인터넷은행과 모마일뱅킹 등 금융권의 페러다임이 변화고 있는 시점에서 이만큼 발전한 것은 대단한 일”이라면서 “금고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예비후보는 “고객을 춤추게 하자란 슬로건을 이사장실에서 보았다. 이 정신이 대전서부새마을금고를 발전시킨 원동력이라고 생각이 든다”면서 “1조원시대를 맞아 서민경제를 이끌어 가는 대전 대표 금고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회원수 5만여명에 총 자산·공제 9000억원으로 자산·공제 1조원 시대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사업으로 노래교실, 한국무용, 건강댄스, 산악회 등을 운영하고 있고, 작년 MG주민평생교육문화센터를 개소하여 회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대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복)는 본점과 정림지점(황정순), 도마시장지점(박경원), 관저지점(조남혁), 가수원지점(임준완), 관저행복지점(박공우), 복수지점(권주원), 도안지점(이해욱) 등 7개의 분사무소 지점으로 구성돼 있다./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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