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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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2.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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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7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각각 A등급을 받았다.

대전선병원은 평가 대상 10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전국 115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영역별로는 안전성 영역 3개 지표구분 중 3개 지표(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정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효과성 영역 2개 지표구분 중 1개 지표(응급시설의 운용의 적절성), 환자중심성 영역 2개 지표구분 중 1개 지표(이용자 편의성), 적시성 영역 1개 지표구분 중 1개 지표(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공공성 영역 1개 지표구분 중 1개 지표(응급의료정보 신뢰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유성선병원은 평가 대상 7개 지표 중 6개 지표에서 전국 256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영역별로는 안전성 영역 2개 지표구분 중 2개 지표(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정성), 효과성 영역 2개 지표구분 중 1개 지표(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환자중심성 영역 2개 지표구분 중 2개 지표(이용자 편의성, 환자 만족도 조사), 공공성 영역 1개 지표구분 중 1개 지표(응급의료정보 신뢰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은 “위급한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을 지켜주는 곳이 응급실이라는 점에서 병원 정책의 우선순위로 가져간 것이 좋은 평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외상환자 등을 위한 의료장비와 검사실, 수술실, 입원실을 응급실 내에 전용으로 배치해 즉각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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