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애인복지수준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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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인복지수준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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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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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총, 16개 시 · 도 실태조사… 3년 연속 1위 차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지난 2월부터 한나라당 윤석용, 정하균, 민주당 박은수,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과 공동으로 전국 16개 시·도 장애인복지수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대전시 장애인복지수준이 특·광역시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장총과 이들 의원들은 장애인복지·인권수준을 시·도별로 비교함으로써 장애인복지를 더욱 발전시키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교육영역 등 5개영역 33개 지표를 개발하고, 지난 3월부터 16개 시·도지역 지방자치단체 등을 조사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대전시의 경우 2007년도부터 3년 연속 특·광역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주요 영역별 평가결과 대전의 순위를 보면 교육영역 7위, 보건복지서비스 3위, 이동 및 문화여가, 정보접근영역 7위, 복지행정 및 예산영역 4위 등 전반적으로 상위권에 포함되어 특·광역시에서는 1위의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전년도와 같이 좋은 평가를 받아 비교적 타 시·도에 뒤쳐지지는 않지만 부단히 노력하여 대전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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