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 AI 방역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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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 AI 방역현장점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1.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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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지난 6일 휴일 기간 중 천안지역 삼거리 공원내에 설치한 거점소독시설과 천안시 풍서천 방역현장을 조두식 농협 천안시지부장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 등과 함께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AI 유입방지를 위한 철저한 차단방역을 주문했다.

최근에는 AI가 수도권 지역인 경기도 포천의 산란계 농장까지 확산되어 방역당국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산 될 위험이 커 천안지역 양계농장들의 긴장감은 그 어느때 보다도 높다.

다행히 충남지역은 지속적인 방역 예찰 활동과 철저한 사전 방역차단 활동으로 AI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천안지역의 풍서천과 곡교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고병원성 항원이 검출되어 방역당국과 축협 양계농가들이 철저한 공조시스템으로 협력하여 엄격한 농창 출입 통제와 차량 농장소독 등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소행 본부장은 철새들이 겨울을 나고 북상하는 시기와 북상경로로 인하여 충남지역에 AI가 발생 되지 않도록 축산농가 및 주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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