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 신임 이석행 이사장, 한국폴리텍대 대전캠퍼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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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 신임 이석행 이사장, 한국폴리텍대 대전캠퍼스 방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1.0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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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신임 이석행 이사장이 1월 3일(수)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를 방문했다.

지난 12월 20일(수) 취임한 이석행 이사장은 ▲선도형 직업능력개발 ▲혁신성장을 위한 융복합형 인재양성 ▲디지털 혁명 시대에 맞는 운영시스템혁신 ▲취업률 향상과 취업의 질적 제고 등의 경영목표를 제시하였으며, 취임첫날부터 주요현황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 후 보름여만에 전국 34개 캠퍼스 중 처음으로 이뤄진 본 방문은 현장방문을 통해 대학의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내부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법인과 캠퍼스간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당일 방문은 대학사업보고, 7개 학과투어 및 200억 사업규모의 2공학관 신축현장 방문 그리고 대전캠퍼스 교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간담회로 이어졌다. 또한, 당일 간담회에는 이장우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장우 의원은 지금까지 이어온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와의 오랜 인연이 앞으로 더 오랜기간 견고히 이어지기 바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간담회를 통해 이석행 이사장은 “벽을 뛰어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첫번째로, 내부구성원간 소통을 강화하여 법인과 대학, 대학과 대학간 벽을 허물고 대학에 더 많은 권한을 위임하여 대학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대학 특색에 맞춘효율적인 대학운영이 가능하도록 하여 법인과 대학이 모두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두 번째로, 공장과 학교의 담벼락을 뛰어넘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인재를 육성하여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국책대학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

세 번째로, 대학과 지자체, 협력기관간의 벽을 뛰어넘어 관학연 상생고리를 견고히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우리대학의 주요사업 및 교육훈련과정에 포커스를 맞춘 홍보를 시행하여 취업이 강한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기위해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며 본 간담회는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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