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북한이탈주민 사할린한인 어울림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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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북한이탈주민 사할린한인 어울림 행사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2.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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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아산 = 이준희 기자]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한인이 함께 하는 ‘한마음 한뜻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26일 온양온천역 까르르스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태)와 아산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반형식)가 공동 주관해 열려 북한이탈주민 및 영주귀국사할린한인가족·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했다.

한 해를 보내며 개최된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및 사할린한인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실향의 아픔을 달래고 지역사회 주민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보건소, 이북5도위원회 충남사무소, 한국자유총연맹충청남도지부,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충남하나센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IBK참!좋은사랑의밥차 봉사단 등이 참석해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송명희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사회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한인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통합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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