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공무원 ‘노병찬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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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공무원 ‘노병찬 향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1.29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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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찬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 내년 2월 임기 만료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사진은 지난 2014년 3월 4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노병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장면

권선택 대전시장직 상실에 대전시청 공무원들이 아직도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에 공무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권 전 시장과의 인연을 애기하며 안타까움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차기 대전시장에 대한 의견도 나오고 있다. 뜻밖에 노병찬 전 행정부시장에 대한 의견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송석두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에 대한 대전시장 출마설도 나오고 있지만 여러 사정상 송 전 행부는 출마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것이 공무원들의 생각이다.

강원도 행정부지사직을 수행하고 있는 송 행정부지사는 평창올림픽이 끝나도 바로 출마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보나 여러 공무원 (관례)세계에서로 보나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노병찬 전 행부에 대한 시각은 다르다.

기자와 만난 복수의 공무원들은 “현재 노병찬 전 행부는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로 일하면서 내년 2018년 1월 24일까지가 임기”라면서 “무난한 행정 능력에 권선택 시장에서 느낀 부드러움도 있다”면서 의견을 밝혔다.

대전시청 공무원들 사이에서 노병찬 이란 이름이 자주 오르내리고 있어 향후 대전시장 선거 판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MBS

지난 2014년 3월 4일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노병찬 전 행정부시장이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있는 모습.
지난 2014년 3월 4일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노병찬 전 행정부시장이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있는 모습
지난 2014년 3월 4일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노병찬 전 행정부시장이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있는 모습
지난 2014년 3월 4일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노병찬 전 행정부시장이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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