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지난 16일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마을자치! 성공모델을 찾다’ 2017년 동장 워크숍에서 ‘우리마을 챌린저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전지역 79개동 동장 및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남대 LINC+사업단 소속 가족회사종합지원센터 김운중 센터장이 우리마을 챌린저스 프로그램의 목적 및 운영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근 진행한 ‘덕암동 심쿵심쿵음악회’의 사례를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이 발표하기도 했다.

지역 상생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우리마을 챌린저스’는 대전시와 한남대가 협력해 진행 중이며, 미래의 지역 지도자를 양성하고 특색 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고 있다.

김운중 센터장은 “한남대 LINC+사업단은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주민자치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