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서구 복수동(동장 황선보)은 복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병순)와 민간 자원을 연계해 ‘희망 꿈 자람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동 주민센터에서 책상 및 의자가 필요한 가구를 파악하고, 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월평동 뿌리 깊은 나무 DIY 교육학원(원장 유진선)에서 책상 8개를 후원해 진행됐다.
수혜를 받은 김 모씨는 손자의 꿈이 대통령이라며 그동안 초등학교 6학년인 손자가 밥상에 쪼그리고 앉아 공부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라며 주민들의 도움으로 책상과 의자를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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