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소년들의 국악사랑 이야기, '제4회 우리들의 興' 개최
상태바
대전청소년들의 국악사랑 이야기, '제4회 우리들의 興'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0.30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우리들의 興’은 국악을 좋아하고 배우고 싶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한국음악의 전통을 발판삼아 대중에게 국악을 알리고자 매년 개최하는 정기연주회다.

여러 관현악곡 중 25현 가야금 협연 ‘궁타령의 멋’과 설장구협연의 ‘소나기’ 등 다양한 협연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후원회 대표인 맥키스컴퍼니 박근태 사장은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가득한 이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2013년 겨울에 창단하여 현재 40여명의 대전 중·고등학교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연주단체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 정선이 단장은 “국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전통음악을 통하여 성장해가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