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당진 석문지역 의료지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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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당진 석문지역 의료지원 펼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0.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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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내포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10월26~27일 충남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 40여명과 함께 당진 석문농협 농업인을 찾아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했다.

올해 초부터 진행한 농업인 행복버스는 충남관내 12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 문화예술공연, 무료법률서비스 자동차·가전무상 수리 등 1만 여명의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충남대학교 병원 의료봉사는 고령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과 재활의학과 등 주로 농업인의 고질적인 질환을 진료하였으며,

질병예방교육도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진료로 진행 하였다 또한 충남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20대의 실버 보행카를 지원하였다.

그리고 150여명의 고령어르신들에게는 건강과 장수의 마음을 담아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장수사진촬영도 함께 진행하였다.

10월26일에는 평양예술단의 신명나는 문화 공연으로 농사일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조용한 시골마을에 흥겨운 음악 소리가 울려 퍼졌다.

무료진료와 장수사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충남농협은 농업인 행복사업의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다양한 문화예술․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 중심 사업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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