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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조달청과 관학협력 박차조달청, 대전대 산학협력단 ‘전자조달지원센터’로 지정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10.12 16:25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석연)과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12일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전자조달지원센터 지정식을 갖고, 전자조달 관련 시스템 운영을 내년 1월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전자조달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주 사업은 전자조달시스템의 관리 및 운영지원을 중심으로 시스템운영과 관련한 기술연구와 교육, 국제홍보 및 수출, 조달업무의 전자화 촉진과 활성화에 관한 연구개발, 사업수행에 필요한 수익사업 수행 등이다.

현재는 이들 사업들이 각 시스템별로 업체가 운영함으로써, 개별운영에 따른 업무 효율 저하, 중복ㆍ낭비요소발생, 조직의 불안정성, 장기적 발전방안 미제시 등의 문제가 있었다.

전자조달지원센터를 지정, 운영주체를 단일화하고 통합 운영함으로써 비효율요소를 과감히 제거함은 물론, 조직운영의 안정과 함께 중장기적 전자조달 고도화 발전전략수립에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종서 대전대 총장은 “대전대는 ICT, 물류유통, 국제 통상 등 전자조달을 고도화를 위한 인적 인프라가 그 어느 대학교보다 우수하다”며 “대전대는 안정적, 선진적 시스템 운영을 넘어, 특히 15년 이상 이끌어온 국내유일의 ‘한-ASEAN사업’ 기반 등을 접목시켜 조달시스템의 글로벌화에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원센터로 지정된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 1일부터의 안정되고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빈틈없는 업무인계인수와 우수한 인재영입ㆍ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업무의 안정화는 고용의 안정화에 있다’는 판단 하에, 현재 비정규직 프리랜서나 업체에서 파견돼 일하는 IT전문가들을 희망에 따라 정규직 직원으로 고용 승계할 방침이어서 현 정부의 비정규직제도개선에도 모범을 보일 계획이다.

대전대 차원에서 학교 내에 전자조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전자조달지원센터 운영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인력수급은 물론 대학교의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대전대 황석연 산학협력단장은 “전자조달지원센터를 산-학-관이 함께 하는 최고의 모범적 협력모델로 만들고 싶다”며 “능력 있는 전문가가 안정되게 자신의 일을 하는 IT보금자리기업으로 센터를 육성하고, 대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이 말 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구현되는 산학협력단의 모델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정현 기자  mbst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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