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수시1차 평균 경쟁률 6.4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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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 수시1차 평균 경쟁률 6.45대 1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10.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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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과 28.58대 1로 최고 경쟁률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은기)는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1차 원서접수 결과, 평균 6.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6.23대 1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

대전과기대가 정원내 1376명 모집에 8882명이 지원한 가운데 물리치료과가 28.5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치위생과가 23.55대 1, 애완동물과가 15.38대 1, 올 신설된 전기과가 13.56대 1, 유아교육과가 10.07대 1, 뷰티디자인계열 8.78대 1, 의료정보과 8.66대 1 등 취업 전망이 높은 학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전통적 인기학과인 간호학과가 12.62대 1, 군사과 7.56대 1 등 전국 수험생들의 감소 속에서도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고교 내신성적 100%를 반영하는 대전과기대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면접고사를 실시하고 다음달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수시1차 전형에서는 평균 6.23대 1로 지역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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