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육고 선수단과 함께 새벽 함성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7일 오전 6시 30분 대전체육고등학교 훈련장을 방문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단을 격려했다.
새벽 훈련장에서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대전시교육청, 대전시청, 대전시체육회 등 체육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학생선수들과 함께 조깅을 하고, 서로 함성을 외치며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대전체육고는 이번 전국체육대회(10월 20~26일 충북)에 167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해 37개 메달과 4500점 획득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으며, 유망 종목으로는 복싱, 레슬링, 육상(도약 포함), 태권도 등이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고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선수들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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