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FTA활용지원센터, 특성화고 FTA 실무인재 양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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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FTA활용지원센터, 특성화고 FTA 실무인재 양성 교육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9.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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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 대전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2일 대전 신일여고에서 선발된 2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FTA 실무인재 양성교육’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지역FTA활용지원센터와 대전세관(세관장대행 김상연),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은월)가 지난달 30일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FTA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라 실시된 첫 교육이다.

이들은 앞으로 매주 토요일, 2개월간 FTA 및 무역이론과 함께 FTA-PASS 실습교육과 현장 견학을 실시하게 되며, FTA활용지원센터와 대전세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향후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FTA활용지원센터는 관계자는 “수출기업들이 FTA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FTA 및 무역 실무인력이 부족해 산업현장에서 어려움이 많다”며 “FTA 및 수출입을 담당할 수 있는 지역 특성화고의 우수인재를 양성해 기업과 적극 연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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