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암·면역센터 유정준 원장 “암환자 소망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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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암·면역센터 유정준 원장 “암환자 소망 될 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9.03 0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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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통합암·면역센터 9월 2일 개원...'암치료 후 통합관리' 운영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소망통합암·면역센터(센터장 이정은)가 9월 2일 대전 중구 세이백화점 근처에 위치한 한밭크리닉 3층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소망통합암·면역센터(센터장 이정은)가 9월 2일 대전 중구 세이백화점 근처에 위치한 한밭크리닉 3층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센터 설립멤버인 유정준, 유중재 송도외과 원장을 비롯해 센터 개원을 축하해 주기위해 대전대흥침례교회 조경호 담임목사, 소재인 김중양 부목사, 그리고 DIC국제교회 박명희 의장 등 지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김중양 중구1교회 담당목사가 사회를 보고 있다.

중구1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김중양 부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원식에는 백승혜 집사의 특송과 플롯앙상블소담(박은주 백은희 이정은 지명희 반주 최유선)의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가 개원예배 설교를 하고 있다. 

개원예배에서 조경호 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는 “유 원장님은 이번 소망통합암·면역센터 설립이 네 번째 결과물이라며 아브라함이 네 개의 제단을 쌓았듯 사업이 잘 진행되길 바란다”면서 “오랫동안 질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 소망이 되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의사의 신뢰다. 의사가 환자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 후 “센터가 오랫동안 암치료에 지친 환자들에게 반석이 되고 소망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은 센터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소망통합암·면역센터 설립자 유정준 원장. 

이정은 센터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밝힌 소망통합암·면역센터 설립자 유정준 원장은 “저는 11년 전에 위암선고를 받았지만 잘 극복했다”며 투병경험을 공개한 후 “암덩어리는 생활습관과 마음을 바꿔야 진정한 회복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유 원장은 또 “의학 암치료에서 통합이란 뜻은 수술 항암 방사선을 제외한 모든 것을 통합이라고 한다” 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또한 못할 것도 없다. 환자들을 위한 소망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헌 대전미션네트워크 공동대표,  유은아 유정준 원장 사모, 소재인 대흥침례교회 부목사 등이 개원식을 지켜보고 있다.

바로 이어 김창헌 대전미션네트워크 공동대표의 축도로 이날 개원식은 마무리 됐다.

한편 소망통합 암면역센터는 이정은 전 충남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센터장으로 유정준 유중재 송도외과 원장이 협력자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042-527-0675로 하면 된다./MBS

소망통합암면역센터 개원식에 관계자 및 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해 줬다.
이상각 라파엘 치과 원장, 최재성 DMN 간사 및 센터 관계자들이 개원식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특별공원으로 플롯앙상블소담(박은주 백은희 이정은 지명희 반주 최유선)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백승혜 집사가 개원 축하 특송을 하고 있다.
소망통합암면역센터 개원식에 관계자 및 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해 줬다.
대흥침례교회 국제교회 성도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소망통합암면역센터 개원식에 관계자 및 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해 줬다
소망통합암면역센터 개원식에 관계자 및 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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