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신생아케어 워크숍
상태바
을지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신생아케어 워크숍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8.20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홍인표)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센터장 김승연 교수)는 19일 오후 2시30분 병원 2층 을지홀 및 세미나실에서 ‘신생아케어 워크숍’을 개최했다.

가천대학교 길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와 공동기획한 이번 워크숍은 신생아 전문 의료의 기반을 넓히고 의료진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1부는 ‘신생아 포지셔닝’을 주제로 인공영양(김승연 센터장) 신생아케어 워크숍 발달 간호에 대한 소개(손동우 가천의대 길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등 이론 강연이 이뤄졌으며,

2부는 을지대 충남대 건양대 순천향대 충북대 등 대전·충청지역 대학병원 간호사들 대상으로 포지셔닝 케어에 대한 실습강연과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김승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식과 친분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개소한 을지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총 30병상 규모로,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미숙아 저체중 출생아와 고위험 신생아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