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임정희 초빙교수, ‘불후의 명곡’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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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임정희 초빙교수, ‘불후의 명곡’ 무대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8.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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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서 사제지간 열정의 무대 펼칠 예정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배재대학교 실용음악과(학과장 채경화 교수) 초빙교수인 가수 임정희씨(사진)가 배재대 실용음악과 제자들과 함께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전설을 노래하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사제지간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대중음악 가요계 전설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톱 가수들이 음악을 재해석해 무대에 올리는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 317회(방송일 8월 19일 오후 6시)에서는 70년대 ‘봄비’로 명성을 떨쳤던 가수 이은하 편이 방송된다.

임정희 교수는 코러스로 참여하는 배재대 실용음악과 제자들과 이은하의 1979년 인기곡인 ‘아리송해’를 부른다.

실용음악과 코러스는 재학생, 졸업생, 대학원생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KBS 열린 음악회 등 크고 작은 무대에서 코러스로 맹활약 중이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제자들과의 훈훈한 무대를 계획한 임정희 교수는 “우리 학과에는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이 많은데 연습실에서 하는 연습도 중요하지만 실제 프로 뮤지션들과의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 추진하게 됐다”며 “실전 공연을 통해 진정한 프로 음악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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