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병원(원장 송민호)은 8월 10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더불어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헌혈운동은 하절기 휴가기간과 학생들의 방학기간이 겹쳐 혈액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의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헌혈된 혈액은 지역 병원 환자들의 수술에 사용되고, 일부는 혈액원으로 보내져 긴급 혈액 수급에도 사용되게 된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매년 두 차례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사랑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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