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항공 승무원 배재대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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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항공 승무원 배재대로 모여라”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8.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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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회에 800여 명 지원 ‘성황’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항공승무원을 꿈꾸고 있는 고교생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595명이 배재대에서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배재대학교 항공운항과(학과장 이성만 교수)는 8~9일 양일 간 대학 스마트배재관에서 제4회 예비 항공승무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항공운항과 지원 예정인 전국 고교 3학년 학생 800여 명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를 통과한 595명의 참가자들이 이틀간 예선대회를 치른다.

예선대회에서는 대학 스마트배재관에 마련된 ‘첨단 모의면접실’에서 그룹 단위로 받는 면접실전 테스트 녹화영상을 바탕으로 엄정한 평가를 받는다.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최상위 20명에게는 다음달 2일 본선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본선대회에서는 대상(1명), 금(1명), 은(1명), 동(1명), 인기(1명) 등 수상자 5명을 선발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제주도 왕복항공권 등을 부상으로 준다.

또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항공운항과의 상징인 배재 윙 배지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대학 소월관 내 보잉 747 기종의 기내를 그대로 재현한 항공모형실습실(Mock-Up), 이미지메이크업 실습 및 학습실, 항공 기내 서비스 마인드 형성 교육을 위한 준비실 실습 기회 등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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