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충남대 창업지원단은 올해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인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창업아이템 사업화 (예비)창업자 2차 모집에서 9명을 선발해 평균 4600만원(최대 1억 원 한도) 규모의 정부지원금, 집중교육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2017년 7월 3일)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3년 이내의 기업 대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이번 2차 모집분야는 기술분야와 비즈니스모델(BM)분야로서 기술분야는 전문기술인으로 구성된 (예비)창업자, BM분야는 학생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며, 총 모집규모는 9명이다.

(예비)창업자로 선정될 경우 기술분야 최대 1억 원 한도, BM분야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예정이며, (예비)창업자의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대한 시제품 제작비(재료비, 기자재비 등), 기술정보활동비(시험인증비, 지식재산권 확보비 등), 마케팅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W1) 908호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42-821-88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