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흥침례교회, 침신대 발전기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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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흥침례교회, 침신대 발전기금 1억원 기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7.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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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발전기금 2015년부터 침신대에 매년 1억 원씩 후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침례신학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이형원)는 5일 오후 2시 대전대흥침례교회로부터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흥침례교회 조경호 담임목사(사진 왼쪽)가 이형원 침신대 직무대행 총장에 발전기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침례신학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이형원)는 5일 오후 2시 대전대흥침례교회로부터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전대흥침례교회는 지난 2015년 2월 침례신학대학교와 대학발전후원을 위한 기관협력을 체결한 후 올해로 3년째 후원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대흥침례교회 이영기 부목사, 이성배 부목사, 윤충근 부목사, 조경호 담임목사, 침례신학대학교 이형원 총장직무대행, 이명희 대학원장, 김한중 사무처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침신대 이형원 총장직무대행은 “학교를 대표해서 조경호 목사님과 대전대흥침례교회 성도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발전기금은 교회가 요청하신대로 신임 교원 4명에 대한 급여로 계속 지원을 하고 있다. 앞으로 조 목사님과 성도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학생들을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고 전했다. 

대전대흥침례교회 조경호 담임목사를 비롯한 부목사들이 침신대를 방문 학교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흥침례교회 조경호 목사도 “성도들의 기도와 헌금으로 모은 발전기금 기탁이 대학과 지역교회가 상생하고 교단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협력 사업에 모범이 되는 롤 모델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침례교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기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식에는 대전대흥침례교회 조경호 담임목사, 이영기 부목사, 이성배 부목사, 윤충근 부목사 등이 침신대에서는 이형원 총장직무대행, 이명희 대학원장, 김한중 사무처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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