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2017년 06월 30일(금)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교실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 15명과 축구관람을 실시하였다.
이번 경기는 제 11회 It's Daejeon 국제축구대회로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대전시티즌을 응원하고 왔다.
축구관람에 참여한 김차호 아동(가명, 12세)은 대전에 계속 살았지만 축구장은 처음 왔는데 경기장이 엄청 커서 깜짝놀랐어요.
텔레비전에서 볼 때는 관심이 없었지만 직접 와서 축구 경기를 보니 신기해요라고 소감을 표현했으며 황지승(가명, 8세)아동은 저도 축구 경기는 처음 보는 건데 여기에서 형아 누나들이랑 같이 응원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스트레스가 다 풀린 것 같아요.” 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기관람을 통해 아동들은 문화체육활동의 기회를 갖게되었고 더불어 축구 경기의 규칙에 대한 이해와 경기관람의 예절까지 배우고 친구들과 같이 응원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서로 하나 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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