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산학협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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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산학협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6.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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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최정현 기자]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재흥 교수)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산학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사업추진역량 강화에 나섰다.

27일부터 28일까지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송하영 총장을 비롯해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LINC+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직원교육도 이어졌다. 특히 한밭대는 LINC+ 사업의 추진을 위해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 조직의 통합ㆍ재편을 단행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원들이 대학 내 산학협력을 총괄하는 기획ㆍ조정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동 박사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대학의 교육방향’을 주제로 강의한 데 이어, 원대규 변리사의 ‘대학의 지식재산과 사업화’에 대한 강의, 이재흥 산학협력단장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재흥 단장은 “4차 산업혁명 등에 따른 산업수요,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대학 산학협력의 특성화와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학의 역할과 책무를 공유하고 확산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지난 5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5년간 총 222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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