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지영 사무국장은 지난달 5월 2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제 10회 의료기기의 날을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손문기)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지영 사무국장은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주요 공적은 정보범람시대에 올바른 정보 제공받지 못하여 피해가 발생하는 소비자들을 위하여 허위·과장광고 의료기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에 대해서 적극 알리고, 소비자피해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으로서 의료기기 광고 특별 점검 관련하여 허위·과장광고 판매업소 녹취록 분석 등 소비자의료기기감시원으로서 불법·부정행위 감시 업무에 충실했다.

특히 소비자가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비자 보호 및 권익 증진 향상을 위해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