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에서는 14일 암웨이 ABO 희망비타민 자원봉사단과 함께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및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ABO 희망비타민 봉사단은 2009년부터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부터 생신을 맞으신 지역 내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만든 보리술빵 케익 미역국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축하 활동을 실시 하고 있다.
또 올해 부터는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 활동을 추가하여 이번 달에는 고추장 주물럭을 만들어 어르신 40가정에 전달 하였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강대경 단장은 작년부터 어르신 생신축하 활동을 했는데 올해 다시 방문했을 때 저를 기억해주시고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났는데 앞으로 부모님과 우리 어르신들께 더 잘 해야겠다 어르신들이 건강하셔서 내년에도 또 생신을 축하해 드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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