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의 기획창작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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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의 기획창작 특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6.0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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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대전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의 기획·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첫술프로젝트를 본격 진행한다.

첫술프로젝트는 기존의 예술지원사업과는 달리 공공지원금의 수혜경험이 없는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공연, 전시 유형을 포함한 창작·발표활동 지원과 단체 및 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활동지원이 특징으로 문화예술 관련 자체 기획 프로그램(세미나,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답사, 교육, 출판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예술대학 및 유사학과 졸업생(또는 졸업예정자)으로 개인과 단체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에 따른 공공지원금 수령 후 집행과 정산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것을 조건으로 두고 있다.

사업설명회는 6월 8일 오후 3시와 7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진행되며, 오후 4시에는 (사)한국문화기획학교 윤성진 이사의‘문화예술기획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이 펼쳐진다. 또한 11월에는‘청년아트마켓’(가제)을 개최해 참가자(단체)의 역량을 표현하는 쇼케이스 자리도 마련한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청년예술가에게 예술표현의 장을 마련하고,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문의는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팀(전화 042-480-10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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