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유찬형 본부장, 가뭄피해 현장 점검
상태바
충남농협 유찬형 본부장, 가뭄피해 현장 점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5.28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서산과 태안지역 마늘농가는 예년에 비해 마늘 수확 시기를 앞당겼지만 수확량과 상품성이 떨어져 수확을 포기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또한 모내기가 한창이어야 할 논의 사정은 더 심각하다.

간척지 주변은 높은 염분으로 인해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가 없고 지하수를 개발해도 염도가 생육 한계치를 넘는 지역이 속속 발생하고 있다.

유찬형 본부장은 27일 하루동안 서천군 서면지역과 보령시 웅천지역을 돌며 부사방조제 염분상승으로 모내기에 차질을 빗고 있는 모내기 논과 살수차 까지 동원하여 모내기를 준비하는 현장을 둘러보고 홍성지역 가뭄지역을 방문하여 농협중앙회 강덕재 상무 조소행 회원지원부장 등과 함께 심각한 영농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홍성지역 최명로 지부장과 이상구 갈산농협 조합장 홍성균 결성농협 조합장 표경덕 서부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가뭄극복과 차질없이 모내기를 마무리 할수 있도록 행정과 협조하여 범 농협 차원의 지원책을 강구하여 영농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