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유소녀 축구단 창단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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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유소녀 축구단 창단식" 가져
  • 송석선 기자
  • 승인 2011.05.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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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대전 = 송석선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어린이 여자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서구FC 유소녀 축구클럽」을 창단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월평초 대강당에서 박환용 서구청장와 대전축구연합회 회장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박환용 서구청장과 소종섭 대전축구연합회장 선수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평초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이에 대해 재능있는 유소녀 축구유망주 조기 발굴과 건전한 여가활동기회를 제공하고자 창단된 유소녀 축구단은 월평초등학교 1~6학년 희망자로 서구 여성축구단 홍기선 코치와 선수 22명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훈련은 12월까지 주2회(화,수) 이루어지며 전문 코칭스태프와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축구에 대한 전반적 기초훈련과 포지션별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타 클럽팀들과의 연습경기도 추진한다.

축구단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3세 이하 초등학교 여자어린이 축구교실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 최초로 전국 16개 교실에 지원하는 사업에 대전에서는 서구가 선정되어 국비보조금(보조금 8,100천원)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또한 서구체육회에서 체육꿈나무 육성지원금 1백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서구 관계자는 “여자어린이 축구 유망주 조기 발굴과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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