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주한영국문화원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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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주한영국문화원과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5.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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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과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은 15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의 예술과 과학의 융합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영 양국의 문화예술 및 과학과 사회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의미있는 사회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양국은 오는 9월에 열리는‘아티언스 대전 17’의 주간 운영에 따른 예술과 과학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해커톤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예술과 과학, 커뮤니티가 조화를 이루는 전문적이고 창의적인‘아티언스 대전 17’이 될 것이며, 양국의 예술과 과학이 만나는 융복합의 결과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티언스는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예술과 과학이 만나 다양한 실험과 작업을 통해 융복합의 새로운 문화창출을 기대하며 운영하는 대전문화재단의 예술프로젝트다. 올해로 7회를 맞은‘아티언스 대전 17’은 레지던시 입주작가 선발과 함께 과학자와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구상하게 된다. 오는 9월부터 원도심 일대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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