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 배우들 한 마음으로 ‘환경 지키기’ 화보 촬영
상태바
BOF 배우들 한 마음으로 ‘환경 지키기’ 화보 촬영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04.14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OF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한 마음으로  ‘Kick the habit(습관을 바꿔요, 지구를 위해!)’ 이라는 주제로 ‘환경 지키기’ 화보에 참여해 촬영을 모두 마쳤다.
 
지난 4일부터 7일 까지 BOF 소속배우 배용준, 최강희, 박예진, 이보영, 봉태규, 이지아, 김정욱, 김흥수, 홍수현, 유설아, 유주희, 강요환, 이세나, 류상욱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를 주제로 화보를 촬영했다.

뜻 깊은 취지의 프로젝트에 배우들은 모두 각자의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모두 한 걸음으로 달려와 흔쾌히 촬영에 참여했다. 이번 환경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 유례없는 22페이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Naturally Creative’라는 캠페인을 통해 2004년부터 탄소배출 감소를 실천해 환경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루이비통 코리아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BOF 배우들의 화보 촬영 수익금 전액은 UN 산하 환경기구인 UNEP(UN환경계획)한국위원회에 기부되어 환경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작가 홍장현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 배우들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 메시지를 각자의 개성 있는 모습으로 맘껏 연출했다.

또한, 화보 촬영장에서 만난 선후배 배우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배용준을 비롯 신인 배우까지 한 소속사의 배우들이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하는 모습은 업계에 좋은 귀감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화보 촬영에 대해 코스모폴리탄 편집장은 “한 소속사의 배우들이 이렇게 모두 한 뜻으로 모인다는 게 스케줄상으로 쉽지 않은 일이었을 텐데 배우들이 프로젝트의 의미에 진정 관심을 갖고 기쁘게 참여해주었다” 며 “BOF 배우들 각자의 개성과 따뜻한 마음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멋진 화보가 될 것” 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또한, 배용준은 화보 촬영 후 오랜 만에 가진 공식 인터뷰를 통해 후배들과 함께 환경 화보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