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서 선진 산학협력 모델 노하우 배웠어요”
상태바
“충남대서 선진 산학협력 모델 노하우 배웠어요”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4.18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나단 모요 짐바브웨 장관 및 대학 총장단, 충남대 방문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충남대에서 선진 산학협력 모델 노하우를 배웠어요.”

아프리카 짐바브웨 장관과 10개 대학 총장이 충남대를 방문해 선진 산학협력 모델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짐바브웨 고등교육 및 기술개발부 조나단 모요(Jonathan Moyo) 장관과 짐바브웨 10개 대학의 총장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7일 충남대를 방문해 대학교, 지자체 및 산업체 간의 산학협력 모델에 관한 노하우를 배웠다.

특히, 모요 장관 등은 충남대의 창업보육센터 및 대전시의 대덕연구단지를 방문해 산업체와 관련된 대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이디오피아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시의 재무책임자 포아노 폴라(Foano Fola) 등 모두 7명이 선진 산학협력 모델을 배우기 위해 충남대를 방문했으며, 오덕성 총장은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세네갈공화국 독립기념 57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바 있다.

충남대의 연이은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상호협력으로 최근 개발과 산업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선진 산학협력 전수자로서 충남대의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