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우수 선도농업인 선정 4월 새농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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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우수 선도농업인 선정 4월 새농민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4.03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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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정윤택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4월 수상자에 서천군 장항읍 정윤태(36)·김은희(34) 씨 부부와 보령시 청라면 김민구(41)·정재경(35) 씨 부부를 선정했다.

정윤태·김은희 씨 부부는 벼 밀을 주작목으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으로 친환경농법을 도입하여 미질향상과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이모작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앞장 서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선도농업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선진지 견학, 농업기술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마을에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촌관광프로

        김은희

그램을 개발하여 농외소득 증대에도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서천군 4H연합회 장항지회 회장을 맡으면서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애향심이 강한 농업인으로 지역사회에 좋은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김민구·정재경 씨 부부는 수도작과 친환경 체험농장을 운영하면서 도시민들이 농촌을 이해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업의 6차산업 접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새로운 농촌체험형 관광 수익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농촌 어메니티 활용 팜파티 사업’ 농가로 선정되어 농촌문화확산에 기

       김민구

여하 였다.

또한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라은행단풍축제 추진위원과 한국농수산대학 등 농업유관기관 강사로 활동하며 농업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의원 시장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추고 있

         정재경

어 지역에 귀감이 되는 선도농업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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