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정겨운의 멜로 연기, 시청자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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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정겨운의 멜로 연기, 시청자들 호평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04.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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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예진이 KBS 수목극 <미워도 다시 한번>(연출: 김종창, 극본: 조희)에서 정겨운과 찰떡 궁합 멜로 연기를 펼쳐 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박예진은 극 초반 최명길, 전인화 등 중년 연기자들과 팽팽한 일대일 연기를 선보이며 선배 연기자들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카리스마 연기로 큰 이슈를 낳았다.
 
처음에는 원수나 다름 없었던 박예진과 정겨운은 결국 사랑에 빠지면서 두 사람의 멜로라인이 부각되고 있는데 시청자들이 이 둘의 사랑 이야기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방송 됐던 18부에서는 박예진에게 정겨운이 눈물로 프러포즈하는 장면이 공개돼 여심을 울렸다.
 
어제 방송된 19부에서는 두 사람이 성당에서 진실한 사랑을 고백하며 둘만의 결혼식을 올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도도하고 차갑기까지 했던 최윤희(박예진 역)가 사랑 앞에 눈물을 흘리며 마음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자 시청자들도 드라마의 새로운 국면과 박예진의 또다른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시청자들은 “박예진의 안정된 연기가 강약을 조절하며 상대방의 연기력을 이끌어 내는 힘이 있는 것 같다(dreamrim)” , “깔끔하고 신선한 두 젊은 세대의 연기가 흥미진진하다(mylove9012)”, “박예진의 눈물 연기가 압권(oct1311)”이라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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