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달래 공선출하회 찾아 판로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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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달래 공선출하회 찾아 판로에 체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3.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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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 는 3월3일 서산 해미농협(조합장 전흥종) ‘달래’ 공선출하회를 찾아 달래 수확부터 선별·포장·상하차에 이르는 일련의 농산물유통과정 체험을 통해 산지농협의 부족 일손을 지원하고 농가들과 농산물출하와 판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산 해미지역은 충남의 대표적이 달래 주산지로 해미농협에서 달래농가 공선출하회를 조직하여 연간 약 40억원을 서울지역 농협공판장 등에 출하하는 농가소득증대 우수사례로꼽히는지역이다

충남농협은 앞으로 산지농협의 부족일손돕기와 현장체험을 위해 지역본부內 ‘농산물유통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매월 산지농협 농산물유통현장을 찾아가서 현장 지원을 체계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유찬형 본부장은 산지조직을 규모화 전문화 하기 위해서는 품목별로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을 하는‘공선출하회’를 적극적으로 육성해서 시장교섭력을 강화하고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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