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이춘아 대표 “권선택 시장 번개팅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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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이춘아 대표 “권선택 시장 번개팅 감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2.19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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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재단 출입기자 간단회 개최 조직 소통 및 현장 경영 강조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권선택 시장의 재단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번개팅을 개최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나타냈다.

17일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이 대표는 “작년말 권선택 시장이 번개팅을 직접 주선하고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줬다” 며 “덕분에 직원들의 사기도 올라갔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번개팅은 대전문화재단 거의 모든 직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권 시장님은 참석한 30명 전원에 건배사를 시켰다. 건배사로 직원들의 (평소다른)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조직을 하나로 융화시키는 시장님이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춘아 대표에 힘을 실어준 권선택 시장의 관심 덕분일까 그동안 언론과의 관계에 소극적이었던 과거와 달리 이춘아 대표는 과감하게 언론과의 스킨쉽을 확대하고 있다.

취임하면서 조직내부와의 소통과 외부 및 언론과의 소통에 적극적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잊을만 하면 터지는 문화재단의 불미스런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그는 “소통”과 “현장”이란 단어를 여러번 강조하며 재단 정상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번 기자간담회 대전문화재단측에서는 이춘아 재단 대표이사, 김보성 문화기획실장, 유영석 예술진흥실장, 이장민 정책기획팀장, 양선미 정책기획팀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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