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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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개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1.17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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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민속명절인‘설’을 맞이하여 1월20일(금) 1월26일(목)/ 2회에 걸쳐 충남지역본부 후정(대전 중구 대사동)에서 『2017년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를 개장하여 농축산물 할인행사(10%~20%)를 실시한다.

AI여파로 인하여 농축산물의 가격상승과 소비둔화로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커 많은 소비자들이 직거래장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품질이 우수한 농·축산물로 구성되며 떡국떡 한우 돈육 사과 배 대추 밤 나물류 등을 시중가격 보다 10%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제수용품 특판코너』를 별도 운영하여 풍성하고 알뜰한 가격에 제수용 기획상품 및 선물세트 등을 판매하고 5만원이상 구입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고급 장바구니를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협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은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월급여의 일정액(10만원 이상)을 농산물상품권으로 구입하여 하나로마트 등 농협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유찬형 본부장은 ‘이번 설맞이 특별장터는 지역본부 뿐만 아니라 천안 등 15개 시군 및 각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신토불이창구에서도 설맞이 특별전을 준비하여 고객들을 맞이하니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풍족한 설을 지내시길 기원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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