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양계농가 돕기 삼계탕 시식 행사
상태바
충남농협, 양계농가 돕기 삼계탕 시식 행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12.23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12월 23일(금) 충남농협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시식행사를실시하였다.

충남농협 임직원들은 그동안에도 매주 수요일은 닭과 오리를 활용한 식단을 이용해 왔는데 앞으로는 주 2회~3회 이상 닭고기와 오리고기 식단을 구성해 가금류 소비촉진에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유찬형 본부장은 AI로 인해 가금류 소비가 크게 위축되어 양계농가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충남농협 임직원들은 AI 확산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 하였다

축산관계자에 따르면 AI가 발생한 농장과 주변 지역 농장의 닭과 계란 등은 이동이 엄격히 통제된 상황에서 매몰 폐기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지 않고 있으며 AI발생에 따른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가금류 조리시에는 75도 이상에서 5분이상 열을 가해 조리하면 안전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