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2016년도 마지막 농촌순회 무료진료
상태바
NH농협생명, 2016년도 마지막 농촌순회 무료진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12.22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서창석)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충남 금산군 부리농협에서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16년도 제12회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마지막으로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선진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 약 500여명에게 내과 안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총 7개 과목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 대상자 한 명당 평균 3개 과목을 진료 받으며, ‘진료·검사 - 결과 안내 – 처방·건강안내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수진자들에게는 가정용 상비약세트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진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장수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도 실시한다 NH농협생명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1일(수) 조합원과 독거노인 120여명에게 무료로 장수사진을 촬영해 주었다.

니날 장수사진 촬영은 농업에 지친 농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문사진작가와 스타일리스트가 동행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부리농협 길호일 조합장은 농민들은 힘겨운 농작업으로 인해 몸이 많이 상한다 그렇지만 거리와 시간의 제약 때문에 선뜻 종합병원까지 가지 못해 병을 더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우리 농민들이 건강을 찾아 활기찬 부리면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부리농협을 포함하여 올해 총 12회에 걸쳐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김용복 대표이사는 무료진료현장에서 농민들을 만날 때마다 농사일이 얼마나 고된 것인지 깨닫는다며 농협생명은 농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일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