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금요장터와 생강 소비촉진 특판행사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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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금요장터와 생강 소비촉진 특판행사 동시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11.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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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11월18일과 25일 2회에 걸쳐 지역본부 후정에서 "김장철 직거래 금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철 특판행사를 통해 무배추 및 양념채소류 등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제고하고 소비자에게는 관내에서 재배된 믿을 수 있는 김장채소를 한 곳에 모아 10% ~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무· 배추 등 채소류는 금요장터 참여농업인이 직접 재배하고 선별한 농산물만을 판매하며 대량 구매고객에 한해 자택까지 배송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대전유통은 품질 및 안전을 보증하는 국내산 젓갈류 간장 천일염 등을 준비하고 절임배추 구매예약 접수도 이뤄져 금요장터를 이용하는 주부들이 김장을 편리하고 알뜰하게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요즘 생강 출하기를 맞아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생강 소비촉진 특별판매 코너’를 운용하며 충남농협 임직원들도 ‘생강 한박스 구입하기’를 통해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한다.

유찬형 본부장은 이번 김장철 직거래 금요장터에 오시는 고객들은 무· 배추를 비롯한 김장재료를 알뜰하고 실속있게 준비할 수 있다고 말하며 아울러 ‘생강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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